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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제3회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보도자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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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축제위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333회   작성일Date 15-12-02 11:13

    본문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전국 확산


    거창 지역의 새로운 겨울문화로 자리매김


    창조거창 경제파급효과, 지역경제 살리기 힘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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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를 보내는 12월 대도시의 겨울은 화려하고 따뜻하며 많은 일루네이션 빛과 캐롤송이 어우러져 축복의 겨울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소도시 거창의 겨울밤은 어떤가? 군청앞 로터리를 비롯해서 온 시내가, 이내 찬바람 부는 적막한 도시가 되고 만다.


    언제인가 2013년 거창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개최되면서 놀라운 겨울이 되었다.


    군청 앞은 물론 창조거리까지 대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빛의 향연이 ,
    많은 청소년과 음악인들이 거창 군청 로터리 앞 특설무대에서 한달 내내 수많은 공연이 펼쳐졌다.


    많은 군민들이 군청 앞 공연무대 앞에서 추운 줄도 모르고 공연을 감상하였고,
    군청 앞 광장에 설치된 포토존에는 가족들과 청소년들이 몰려와 사진들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는 등. 거리 곳곳이 생기 충만한 모습들로 변화되었던 것이다.


    우울하고 암울한 겨울 거리를 탈피한 거창 거리의 생동감은, 명실공히 군청에서 지원한 보조금의 몇 배의 효과를 거두는 축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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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3회 축제로 개최된다. 12월 6일 오후 5시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6년 1월 4일까지 29일간 거창읍 일대를 환상적인 조명과 각종 이벤트로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이어질 이번 축제는  ‘러블리 거창(Lovely Geochang)’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유명 예술인들의 재능 기부, 관내 여러 예술단체들의 공연, 해군군악대의 빵빠레와 시가행진, 29일간의 데일리 콘서트, 청소년들의 got talent (재능 컨테스트) , 소망트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거창군기독교연합회(대회장 김기광)가 주최하고, 거창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병렬)가 주관하며, 거창군과 여러 기업체 및 뜻있는 이들이 후원한다.


     

    서구 유럽에서 수세기 전부터 시작된 크리스마스트리축제가, 우리나라에 자리 잡은 것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작은 트리에 일루미네이션을 장식하여 교회 앞마당에 세운 것으로 시작된 크리스마스트리는 어느덧 부산 광복동을 위시하여 동두천, 인천, 목포, 거창 등 14개의 크고 작은 도시에 겨울문화축제로 질적, 양적으로 정착되었음은 물론,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군민이 참여하는 자원 봉사형 축제인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축제들이 관이 주도하거나, 민간이 주도한다고 해도 시민 참여형 축제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업비를 쏟아 붙는 축제가 대부분인데, 이런 축제와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거창군민들과 이웃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어떤 축제이든지 군민들이 참여하는 군민주도형 축제가 되어야 한다는 면에서 지역축제의 정석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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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억이 넘는 예산을 쏟아 붓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4억의 시비로 진행하는 인천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행사기간 1일에 24억원을 소요하는 부산 불꽃 축제 등은 축제 기간도 짧을 뿐 아니라 대부분 시비 구비 전부로 이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비하면 거창크리스마트리문화축제는 군비 5천만원에 지역교회의 바자회와 자발적 기부금  등으로 참신하게 진행하며 기간도 근 한 달간에 걸쳐 진행된다. 무엇보다 약 40일간의 준비기간 동안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각 교회 자원봉사자들이 돌아가며 매일 10명 정도가 꼬마전구를 감고 시설하는 것을 돕는가 하면 매일 밤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따뜻한 차를 나누어 주는 등 다른 도시의 그 어떤 축제와도 구별되는 특별한 축제임에 틀림이 없다.


    또한, 거창의 여러 축제들이 여름과 가을에 집중되어 있으며, 겨울축제로는 도에서 개최하는 금원산 얼음축제 하나 뿐인 것으로 볼 때,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실로 보석이라고 할 만하다.


    2013년, 2014년, 1, 2회 때에는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2015년 제3회 거창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군, 민과 교회가 하나가 되어, 혼탁하고, 이기적인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어 놓으리라는 비전을 가슴에 품고 나가간다면, 이 거창 땅의 토양을 바꿔놓는 드라마틱한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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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지난해만도 6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26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몫을 감당하고 있다.


    올해는 거창, 목포, 김해, 인천, 동두천 등을 비롯해서 14곳으로 확산되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올해 기장군을 비롯해 몇 개 군 단위 지역이 새롭게 불을 밝힐 예정으로 크리스마스문화가 세상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거창은 올해 12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4일까지 군청 앞 사거리 창조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거창지역의 트리축제는, 비록 작은 도시이지만 부산에 결코 뒤지지 않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역 교회의 헌신이 큰 힘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거창군의 협력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하나의 하모니를 이룬 것이라 할 수 있다.


    거창의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지역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젊은이들의 낭만의 거리, 가족들의 추억의 거리, 사랑의 거리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어  지역 성장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신공범 총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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